노인복지 이슈 3

주금공,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선풍기 568대 전달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박시우)에 독거노인을 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HF공사는 지역 내 홀로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천한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568명에게 선풍기를 보낸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기 쉽다“ 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1396대(50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노인복지 이슈 2021.07.14

부산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 5222명에게 보양식 등 지원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재해구호기금(7000만 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달한 후원금(2000만 원) 등 총 9000만 원으로 16개 구·군의 어르신 5222명에게 무더위를 견딜 수 있는 보양식품과 선풍기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2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 수요를 조사했다. 이 조사를 반영해 ▲여름철 보양식품 키트(2350명) ▲여름 이불(1331명) ▲여..

노인복지 이슈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