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과 19일,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170명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행사’가 따뜻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찬 걱정이 큰 독거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여름 겉절이 김치를 전달해드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함께 만든 김치, 함께 나눈 정성
복지관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오후 일정시간 김장에 참여하며
총 590kg에 달하는 김치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김치는 깔끔하게 용기에 포장되어
각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었으며,
“김치 덕분에 여름 식사가 든든할 것 같다”는
따뜻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 아래 사진은 정성스럽게 김치를 버무리는 현장의 모습입니다.
맛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시간이었어요.
💬 “혼자 살아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김치까지 챙겨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 김○○ 어르신
💡 지역과 함께 만드는 나눔문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반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일상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복지관 SNS와 홈페이지에도 이 소식을 공유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복지와 나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행사 당일 촬영된 생생한 사진들과 단체 사진은
참여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