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만은 불타는 청춘 실버밴드 비상 "
2013.07. 실버밴드 비상 창단한지 약 2년이 지나 KBS1 생생투데이에 첫 출연 후 KBS1 작가님의 연락을 통해
다시 우리 지역 비상 단원분들의 모습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어요.
"오늘 KBS작가님 하고 통화했습니다. 돌아오는 수요일 녹화가 있습니다. 복장단디하시고 연습후에는 간단한 티타임있을 예정 각오들하시고 오셔요."라는 말을 필두로 촬영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 생생투데이 다시보기 :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부산) - KBS /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창원) - KBS
* 실버밴드 비상 영상 : 수영구노인복지관 실버밴드 비상 2023 광안리해수욕장 너울마당 거리공 - YouTube
* 실버밴드 비상 영상 후기 : 수영구노인복지관 > 게시판 > [실버배드 비상]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 시청 후기 (bulgukto.or.kr)
처음에는 취미생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시니어, 실버들이 모여서 조직한 밴드라는 소개를 필두로 일부 단원분들의 소개가 이어졌어요.
"밴드에서 통기타 같이 하시던 분의 권유로 같이 어울려서 하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그냥 배우기만 하다가 이런 밴드 활동을 하면 서로 교류도 하고 다른 좋은 점들도 많으니까 하자고 해서 그렇게 왔습니다."
"좋은 점은 다른 잡생각이 안 나고 또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 경남권 실버밴드 중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열정 면에서도 그렇고 실력 면에서도 그렇고 너무 재밌어요."
"저희도 나이가 들면서 그냥 나 혼자만 문화센터에 다니면 취미생활로 했던 거와 여러 사람들 모여서 봉사도 하고 내 발전을 위해서 여기 있으면서 나만의 발전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어리신 분들도 있지만 배울 것이 많은 인생 선배들이니까 노래도 배우지만 인생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엔돌핀, 도파민 나오고 너무 좋아요. 삶의 또 다른 틈새, 새로운 후반 생의 너무 멋진 프로젝트인 것 같아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버스킹, 밴드 활동이에요."
"따로 또 모여서 연습도 하고 연습 많이 하고 왔어요. 전체 리허설도 몇 번하고"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날들이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기쁜 마음을 가지고 항상 같이해주면 행복할 거 같아요. 같이"
올해 수영구노인복지관 소속 실버밴드 비상은 실버들을 위한 행사, 요양원 위주로 봉사할 계획이에요.
부산 관내 우리의 이웃이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실버밴드 비상 단원분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공연 문의 : 051-759-6070 (수영구노인복지관)
